넷플릭스 (Netflix) 다큐멘터리 : 파이어 (FYRE), 2019
www.netflix.com/kr/title/81035279
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이고, 온라인에 이미 좋은 내용의 포스팅들이 많고
그분들 보다 좋은 내용을 쓸 자신도 생각도 없기에 온라인마케터 입장에서 간단하게
쓰려고 한다.
마케팅으로 특히 온라인 마케팅을 주업으로 하는 입장에서 흥미롭게 봤다.
SNS를 활용해서 어떻게 하면 품업 혹은 이슈가 되는지 방법 가운데 한가지 사례를
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더 흥미롭다.
등장 인물이 누구고, 사건이 어떻게 되는지는 크게 와 닿지는 않았다.
대충 이렇다.
음악 페스티벌을 성공하려는 사업가와 유명 뮤지션이 중심에 있다.
그들이 파이어라는 음악 페스티벌을 만들어가는 과정 중에 사기극이 되어가는 과정
과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도달해 버린 것이 이야기의 큰 줄기이다.
온라인마케터의 입장에서 흥미로운 점이 있다.
온라인 특히 소셜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에 대해서 등장인물이 한 말은 무척 인상적이다.
페스티벌과 관련해서 진행사항을 감추(?)면서 그 어마어마한 돈들을 지불하게 만드는 과정.
이야기가 끝으로 갈 수록, 주인공(?)의 사기가 들어나게 되면서 거의 끝을 향해 간다.
다큐의 끝 부분에도 온라인마케터 입장에서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보인다.
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서 온라인 사기로 보이는 것을 하는 에피소드 부분이다.
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도 페스티벌의 처음부터 페스티벌에 돈을 낸 고객 데이터베이스를
철저하게 관리(?)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, 이를 활용한 사기로 보이는 짓을 하는 에피소드다.
온라인 마케티 입장에서 노트에 적어 놓을 만한 몇 가지 포인트가 있었던 다큐멘터리였다.
- 마케터 입장에서 추천도 : 4/5